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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뉴스일반

한국 주식의 상승은 빨간색, 서양은 초록색,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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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에서 상승과 하락을 나타내는 색깔이 나라마다 다른 이유는 문화적 차이와 관습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각 국가에서 빨간색과 초록색이 상징하는 의미가 달라 차트에서도 다르게 표현됩니다.

1. 한국 (그리고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
상승: 빨간색
하락: 파란색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는 빨간색이 긍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전통적으로 빨간색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므로 주식이 상승할 때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반대로 파란색은 차분함이나 냉정을 나타내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하락을 의미합니다.


2. 인도네시아 (그리고 미국, 서구권 국가, 동남아시아 국가들)
상승: 초록색
하락: 빨간색

서구권에서는 초록색이 성장과 긍정적 변화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주식이 상승할 때 초록색을 사용합니다. 반면 빨간색은 위험과 경고를 의미하여 주가 하락을 나타냅니다. 인도네시아 역시 서구의 금융 시스템 영향을 많이 받아, 상승 시 초록색, 하락 시 빨간색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주식 차트에서 각 국가별 전통과 관습에 따라 형성된 것이며, 한국 외에 해외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이 차이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주식의 캔들 차트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요?

주식 차트에서 사용하는 캔들 차트는 18세기 일본에서 '호사 마사노부(Honma Munehisa)'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사 마사노부는 일본의 쌀 상인으로, 오사카에서 쌀 거래를 하며 이 차트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쌀 시장의 가격 변동을 분석하고 예측하기 위해 캔들 차트를 사용하여 패턴을 분석하고 거래 전략을 세웠습니다.

호사 마사노부는 캔들 차트를 통해 가격의 개시가(시가), 종가, 최고가, 최저가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며 시장의 심리 상태와 가격 변동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차트는 나중에 서구권에도 전파되었고, 오늘날에도 주식, 외환, 암호화폐 등의 금융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캔들 차트를 최초로 만든 사람은 호사 마사노부로, 그는 일본의 전통적인 거래 방식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기술 분석 방법을 제시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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