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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이사회 회의에서 마침내 2024년 9월에 기준금리(BI Rate)를 6.25%에서 6%로 인하했다. 예금금리(Deposit Facility)도 5.25%로, 대출금리(Lending Facility)는 6.75%로 각각 인하되었다.
이와 같은 내용은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가 2024년 9월 18일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이번 금리 인하는 2021년 2월 이후 처음이다. BI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금리를 3.50%에서 6.25%로 275bps 인상한 후,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동결했다.
페리 총재는 "2024년 9월 17일과 18일에 열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이사회 회의에서 BI 기준금리를 6%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기관은 BI가 여전히 금리를 6.2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두 기관은 BI가 이번에 금리를 25bp 인하하여 6.00%로 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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